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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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스스로를 구속하지 말자카테고리 없음 2020. 2. 26. 22:47
말로 스스로를 구속하지 말 것. 나는 무뚝뚝해. 나는 외국어가 안 돼. 나는 기계치야. 나는 운동을 못해. 나는 유머 감각이 없어. 나는 돈 하고는 친하지 않아. 나는 말을 못해. 나는 운이 없어. 이런 말을 계속하면 그대로 되게 되어 있다. 자기규정은 태도와 행동을 지배한다. 스스로를 규정하는 말을 바꾸어야 한다. 변화는 그때부터 시작된다. 다르게 규정하면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결과적으로 인생이 바뀐다. 말로 스스로를 구속하지 말고 말로 자신에게 자유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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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습관카테고리 없음 2019. 12. 18. 16:34
내게 중국 전문가 친구가 있다. 중국 청와대를 졸업한 친구라 중국어를 중국인처럼 하고, 오랫동안 중국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올해 초 그 친구에게 전화를 했을 때, 지금 상황에서 어떤 노력을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겠는지를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영어를 중국어처럼 구사하면 날아다닐 수 있겠다고 답했다. 왜 지금 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바빠서 여유가 없다고 했다. 나는 그 친구에게서 20년 전부터 이 말을 들어왔다. 똑같은 일이 내게도 벌어졌다. 20년 전부터 나는 중국어를 배우고 싶었다. 이미 할 수 있는 외국어가 있었기 때문에 중국어를 더하면 이상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나도 20년 동안 중국어를 공부하지 못했다. 내일 내일 하면서 미루다 보니 20년이 지났다. 미루는 것은 죄악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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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카테고리 없음 2019. 4. 16. 09:08
내가 마흔이 되었을 때이다. 어느 날 나는 이런 질문을 해 보았다. 내가 시간이 아주 많고 돈도 제법 있다면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될까?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들기 전까지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꽤나 고민한 끝에 나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1. 운동이었다. 그래 아침을 먹고 나서 오전 시간은 운동을 하면서 보내야지. 운동을 과하게 좋아하기 때문에 3시간 정도 해도 될 것 같았다. 점심 먹고 나선 무엇을 할까? 몇 가지가 떠올랐다. 2. 외국어 공부, 3. 독서, 4. 악기 연주(관악기) 저녁 먹고 나서는 무엇을 할까? 독서나 외국어 공부를 더 하면 될 것 같았다. 이 외에 하고 싶은 것은 없나 하고 생각해 보니, 5. 여행이 있었다. 이 외에 가끔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