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해 보자! 한 번 해 보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때가 있다. 급여가 아주 작거나, 자영업을 하는데 기본 생활비 이하의 수익을 올릴 때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이런 때에는 흔들린다. 가고자 하는 방향을 포기하고 현실에 맞추게 된다. 각자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할 만한 것을 제시하긴 어렵겠지만, 자영업을 하는 나의 경우, 지금까지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줄어든 수입에 맞춰서 생활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돈을 아껴 쓰는 것이다. 한 번은 우리 가족의 생활비를 계산해 봤더니, 월 300을 쓰고 있었다. 줄여보려고 했으나 어디 하나 줄일 데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못 줄였다 그러나 상황이 더 악화되어 줄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독하게 마음먹고 줄여 보니 25..

스트레스의 90% 이상이 돈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집을 살 돈이 없어서 스트레스, 생활비가 부족해서 스트레스, 적게 벌어서 스트레스, 어떤 사람들은 여행 갈 돈이 없어서 스트레스, 돈돈돈 스트레스... 모든 스트레스의 원인은 대부분 돈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세상 모든 어려운 문제엔 답이 있다. 이 문제도 마찬가지다. 물론 완전한 해결책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씀씀이를 줄이는 것이다. 소득과 지출은 사람마다 가정마다 큰 차이가 있어서 평균적으로 일반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선에서 이야기를 해 보면, 서울에서 3인 가족은 300, 4인 가족은 400 정도 쓰는 가정이 ..